본문 바로가기

핼리팩스 여행자

캐나다 준비물 체크리스트 (여행 유학 어학연수 이민) 안녕하세요, 오늘도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전해드립니다. 오늘 핼리팩스는 비가 오지는 않는데 잔뜩 찌푸린 날씨에, 주말과는 다르게 상당히 쌀쌀한 느낌입니다. 대서양 연안은 하루에 날씨가 세번 바뀐다고 하는데요, 핼리팩스에서도 아침 점심 저녁 밤의 날씨가 모두 다른 날이 많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햇살 쨍쨍한 날이 기분도 좋고 뭐든 하기에 좋겠지요. 이번 포스팅은 한국에서 캐나다에 가져오면 좋을만한 것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러려면 가져올 필요가 없는 것부터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1. 캐나다에 가져올 필요가 없는 물건들! 라면 된장 고추장같은 한국식품들은 당장 먹을것 소량 말고는 전혀 가져올 필요가 없답니다. 핼리팩스에만도 한국식품점이 세군데나 있고, 물론 한국보다 비싸지만 못사먹을 정도로 비.. 더보기
이민가방 고르기 (만사불여튼튼, 그러나 과유불급) 안녕하세요,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전해드립니다. 늦은 일요일 오전을 즐기고 있는데 오늘은 며칠만에 정말 날씨가 너무너무 좋네요. 이번 포스팅은 캐나다 오실때 주로 들고오는 이민가방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실 핼리팩스 공항에서 이민가방이 터지거나 바퀴가 없어지는 경우를 개인적으로 여러번 보게돼서 꼭 한번 포스팅해야지 했던 내용이니, 이민가방이 필요한데 아직 구입하지 않으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고 좋은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 항공편 이용시 짐은 얼마나 가져갈 수 있나요? 미주노선은 이코노미석 기준 위탁수하물이 23kg이하 가방2개에 한하며, 가방 크기는 크게 상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비지니스석 이상은 위탁수하물 32kg이하 가방2개이며, 이용하는 항공사나 항공동맹의 우수고객등급이 있.. 더보기
캐나다 쏘카 차량공유 - CarShare Atlantis 안녕하세요.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전해드립니다. 캐나다, 핼리팩스에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은 정착서비스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서비스 내용은 대동소이한데 자동차구입은 필수적으로 포함돼 있습니다. 모든 생활동선이 다운타운에서만 이루어지는 가족이 아니라면 자동차는 핼리팩스 생활의 필수품이니까요. 그렇지만 캐나다에 처음 왔다면 가장 큰 규모로 돈나가는 일이 집 구하는것이고, 두번째로 큰 일이 자동차 구입하는 일입니다. 사실 집 렌트하는 거는 캐나다 부동산 특성상 세입자는 수수료나 세금 낼일이 없고 매달 렌트비만 꼬박꼬박 내면 되는거니까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해서, 어쩌면 한방에 세금포함해서 목돈 나가는 자동차구입이 가장 큰 소비생활일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결정해야 하는게 자동차구입인데, 당장 차.. 더보기
핼리팩스 당일치기 해외여행지 안녕하세요 핼리팩스에서 전해드립니다. 블로그 유입을 보니 항공쪽 정보에 관심들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일본 당일치기, 대만 당일치기처럼 핼리팩스에서 당일치기 또는 1박2일로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국제선 목적지들을 정리했습니다. 아래 정리된 목적지들은 한국에서는 당연하게도 쉽게 갈수 없는 곳들이지만, 핼리팩스에서는 기내식 한번 먹으면 도착할 수 있는 곳들이라 긴 여름휴가 기간, 또는 비수기인 겨울의 짧은 연휴에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들입니다. 그럼 계속해서 핼리팩스에서 직항으로 가볼 수 있는곳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멕시코의 유명 휴양지인 칸쿤 같은곳도 핼리팩스에서 쉽게 갈 수 있지만 직항편이 아닌 관계로 일단 제외하고, 무조건 국제선 직항으로만 선별한 목적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부.. 더보기
캐나다 신형 티구안 소식 안녕하세요, 핼리팩스에서 전해드립니다. 이번에는 그간 제 블로그에서 한번도 다루지 않았던 주제를 이번에 써보려고 하는데, 바로 자동차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는 폭스바겐이 근 1년째 영업정지로 개점휴업상태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제가 있는 핼리팩스에서는 일본차 다음으로 인기있는 브랜드입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티구안 신형 2018년형에 대해 대략적인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아직은 모든 정보가 공개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2017년형 구형 티구안과 비교 중심으로 해보겠습니다. 2018년형 티구안 신형은 3개 트림으로 생산되며, 트렌드라인과 컴포트라인, 하이라인의 3개 트림입니다. 2017년형 구형 티구안에서 중간트림으로 인기있었던 볼프스부르크 에디션 (Wolfsburg Edition)은 포함되.. 더보기
비행기 지연 결항시 보상받는법 (캐나다 미국 유럽) 안녕하세요, 오늘의 핼리팩스 날씨는 최고 23도로 예보돼 있습니다. 벌써 20도정도 되고 있는데, 어제보다는 확연하게 따뜻해진 날씨입니다. 이번주 며칠간은 꽤나 쌀쌀했었거든요. 이번에는 캐나다 핼리팩스 여행시 자주 발생하는 비행기 지연이나 결항시 보상받는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보상신청이 어렵거나 소리질러야 하는것도 아니고 시간도 몇 분이면 충분합니다. 미리 신청할 필요도 없고 항공기가 지연된 후에 나중에 몇달 지나서 신청해도 가능합니다. 핼리팩스는 한국에서 직항편이 없기 때문에 대개 밴쿠버나 토론토를 경유해서 들어오시고, 마이너한 경유지로 도쿄나 보스톤 뉴욕 샌프란시스코 거쳐서 오시기도 합니다. 경유를 하면 할수록 비행기를 더 많이 타게 되기 때문에 그만큼 비행편들이 지연이나 결항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더보기
핼리팩스공항 이동수단 (스탠필드공항) 안녕하세요, 오늘도 핼리팩스에서 전해드립니다. 바지 뒷주머니에 들어있던 버스환승권을 보다가 생각이 났는데, 이 블로그를 시작할 때부터 핼리팩스 공항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했었는데 다른 주제들 포스팅하느라 아직도 글 작성을 못하고 있어서 이제야 핼리팩스 공항의 교통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핼리팩스는 지역 특성상 교통편의 스케줄이 자주 변하기 때문에, 이 글에 포함된 정보는 2017년 7월 기준이라는 점 감안하시고 실제 이용하실 때에는 정보를 다시한번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1. 혼자, 첫방문이고 시내 호텔 및 댈하우지, SMU, 킹스컬리지가 목적지라면 Maritimebus를 인터넷예약 후 이용하는걸 추천합니다. 편도요금은 세금포함 22$이며, 예약시 Visa, Master 신용카드만 지불가능하고, 12세.. 더보기
핼리팩스 IKEA 관련 짧은소식 안녕하세요. 핼리팩스에서 전해드립니다. 핼리팩스 시내와 외곽에 각종 대형마트가 모두 있는데, 월마트 코스트코 등 여러 지점이 있습니다만 아직 IKEA가 들어오지 않아서 핼리팩스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되고 있습니다. 핼리팩스에 곧 오픈하게 될 IKEA소식을 짧게 업데이트 해드립니다. 먼저 캐나다식 IKEA의 발음은 굳이 한글로 적자면 아이키아 정도로 발음하지만 한국 검색사이트에서 이렇게 검색하면 바보취급당할게 뻔해서 그냥 영어로 적습니다. 일단 위치는 다트머스크로싱의 645 Cutler Avenue니까 핼리팩스나 베드포드 모두 접근성이 괜찮은 위치입니다. 다트머스에서 제일 가까운건 사실이지만 여기 갈때 걸어가지는 않을테니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가까운 위치에 IKEA 컬렉션포인트가 있어서 온라인이나 타지.. 더보기
핼리팩스 비행기 좋은자리 3편 안녕하세요.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전해드립니다. 지난번에 핼리팩스 비행기 좋은자리 2편까지 올리고 나서 추가 정보들 올려야지 생각만 하다가 블로그유입되는 내용들 때문에 통신 금융 이런것만 포스팅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새벽에 눈이 떠진 관계로 1편과 2편에서 정리하지 못했던 내용을 추가로 정리해 봅니다. 사실 3편은 비행기 좋은자리에 관한 내용은 아닐수도 있는데, 비행기를 좀더 편하게 타기 위한 방법 정도로 알면 될것 같습니다. 그럼 계속 정리합니다. 핼리팩스까지 항공편 선택은 손가락으로 꼽을만큼 적은데, 항공사 기준으로 보면 에어캐나다, 대한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정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뭐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핼리팩스 직항편이 있는건 다들 알고계실테니, 루프트한자로 독일 어딘가 거쳐서 런던 거쳐 핼리.. 더보기
핼리팩스 베드버그 정보 소시적에 유럽여행좀 했다 하는 분은 기억하기 싫은 공포의 단어가 있을텐데, 바로 베드버그 bedbug입니다. 한국에서 얘기하는 빈대와 동일한 종류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한국에서도 빈대가 사라진 지 수십년이 돼서 구체적인 비교는 어렵습니다. 이 베드버그라는 생명체는 특이한 방식으로 번식을 하는데, 즉 수컷이 암컷의 복부를 가시로 찔러서 번식하는 대단히 특이한 방식이며, 이 과정에서 암컷이 상처를 입기 때문에 수명이 줄어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살충제로는 잘 알려진 피레스로이드 계열의 살충제인데, 약국에서 사는 살충제 성분명에 제충국 또는 피레스로이드 라고 쓰여있으면 베드버그에 효과가 있는걸로 보면 됩니다. 하지만 수십년에 걸쳐 베드버그 박멸수단으로 사용돼 왔기 때문에 베드버그도 자체적으로.. 더보기
핼리팩스 사립학교 등록금 / Sacred Hearts School of Halifax 기준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핼리팩스 명문 사립학교 중 하나인 성심학교, 즉 SHSH에 방문했던 내용을 간단히 포스팅했던 적이 있습니다. 용산의 성심여고와 같은 뿌리이고, 용산 성심여고는 지금 서울구치소에서 쉬고있다는 그 님의 모교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블로그를 관리하다보면 SHSH에 관심있어 제 블로그에 방문하는 분들이 꽤 관찰돼서, 등록금 및 기타 소소한 정보들이라도 추가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Halifax Grammar School 사립학교, Ambrae Academy 사립학교도 방문해서 비슷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이 부분도 언젠가 포스팅할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만 하루에 한 15분 정도만 블로그를 보고있기 때문에 언제가 될지는 솔직히 알수 없습니다. 2017년~2018년 학기의 ESL학생 기준으로, 등.. 더보기
핼리팩스 순회영사 (몬트리올 총영사관) 여러분 좋은아침입니다. 이번에는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캐나다 주재 한국공관 중 캐나다 동부지역을 담당하는 몬트리올총영사관의 순회영사 서비스에 대해 정보 드리려고 합니다. 이 부분도 네이버에서 잘 검색되지 않는데 알아두면 대단히 유용하기 때문에 여기에 포스팅해 드립니다. 한국에서는 알쓸신잡 이라는 TV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다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선생님이 한 분 거기에 출연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 분의 평소 성격과는 조금 다르게 쓸데없는 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신다기에 좀 의외라고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어쨌든 제 블로그의 목적은 다른 곳에서는 잘 검색되지 않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정보를 전달해 드리려는 것입니다. 잡설은 그만 하고 이제 순회영사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더보기
핼리팩스 운전면허교환 유용한 팁 (캐나다 운전면허증) (2018년 3월 수정) 현재 노바스코샤 운전면허증은 연녹색바탕의 새 면허증으로 변경되어 발급중이며 기존면허증은 유효기간까지 유효합니다. 단, 이전에는 신규면허는 현장에서 즉시 면허증을 발급해 주었지만 이제 면허증을 현장에서 발급하지 않고 주소지로 우편배송만 가능합니다. 이유는 면허증 제작업무가 아웃소싱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기존에는 주소를 검증할 방법이 없어 임의의 주소로도 면허발급이 가능했었는데 이제 우편배송하기 때문에 주소검증이 가능한 장점 또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예고했던 대로, 캐나다에서 면허증교환시 유용한 TIP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노바스코샤 핼리팩스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요령 자체는 캐나다 어디서나 동일하기 때문에 참고가 될겁니다. 면허교환은 즉석에서 포토ID를.. 더보기
핼리팩스 운전면허교환 (갱신면허증, 민원24 등 특수상황 포함) (2018년 3월 수정) 현재 노바스코샤 운전면허증은 연녹색바탕의 새 면허증으로 변경되어 발급중이며 기존면허증은 유효기간까지 유효합니다. 단, 이전에는 신규면허는 현장에서 즉시 면허증을 발급해 주었지만 이제 면허증을 현장에서 발급하지 않고 주소지로 우편배송만 가능합니다. 이유는 면허증 제작업무가 아웃소싱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기존에는 주소를 검증할 방법이 없어 임의의 주소로도 면허발급이 가능했었는데 이제 우편배송하기 때문에 주소검증이 가능한 장점 또는 단점이 있습니다. 노바스코샤 주는 지난 2011년 3월 10일자로 한국경찰청과 운전면허 상호인정 양해각서에 서명했는데 이것은 캐나다의 10개 州 중에서 마지막으로 체결한 교환협정입니다. 이 협정으로 인해 한국의 운전면허 소지자는 노바스코샤에서 유.. 더보기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 캐나다 마일리지 한국인의 색동날개 아시아나항공에 마일리지 적립하고 계신분들 많을겁니다. 북미대륙에서는 에어캐나다와 유나이티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항공동맹체 소속으로서, 그리고 일본은 전일본공수인 All Nippon Air가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동맹체 소속으로서, 이들 항공사를 이용해서 캐나다에 오게 되면 마일리지를 아시아나항공으로 적립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한때는 에어캐나다 에어로플랜 마일리지 공제차트 중에 꼼수성으로 유리한 부분이 있어서 에어캐나다에도 많이들 적립했었지만 지금은 그런 부분이 다 개정돼 버려서 항공마일리지만으로 적립하기에는 에어로플랜 유지가 쉽지 않게 돼버린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마일리지에 유효기간을 도입했었고, 최초로 소멸되는 마일리.. 더보기
핼리팩스 비행기 좋은자리 2편 핼리팩스는 장거리 비행편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좋은 자리에 앉아서 갈 수 있다면 여행이든 이민이든 유학이든 간에 그 시작의 품질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제한된 공간 안에서 가능하면 조금 더 나은 자리에 앉아서 가려고 노력해보시라는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을 작성해 봅니다. 사실 지난번에 관련 포스팅을 하다가 1편으로 마무리했었습니다. 원래 이 블로그의 원칙이 가능하면 한 페이지를 넘지 않는 선에서 포스팅을 해보자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페이지를 넘어가면 사실 그다지 재미없는 내용을 다루는 이 블로그에 그나마 방문하던 분들이 더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어쨌든 핼리팩스행 항공편에서 좋은자리 찾기는 이번 포스팅이 좀더 핵심인 셈입니다. 그럼 그림부터 또 보겠습니다. 지난 포.. 더보기
핼리팩스 비행기 좋은자리 1편 핼리팩스까지 비행시간은 경유일정에 따라 다르지만 토론토를 경유하는 최단거리 일정일 경우 순수 비행시간만 16시간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인터넷검색을 하다가 미국을 경유하는 일정으로 핼리팩스에 도착하신 분의 글에서, 신체포기각서를 미리 써놨어야 했다는 것을 보고 웃음이 터졌던 일이 생각납니다. 물론 그분을 비웃거나 하는 웃음은 아니고, 핼리팩스라는 곳이 현실적으로 한국에서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하기 때문에 여행자의 체력을 믿고 항공사의 자동좌석배정에 나의 운을 맡기는것보다는 좀더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차라리 별 내용은 없지만 핼리팩스로의 여행자에게, 그리고 장거리비행편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아주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비행기.. 더보기
핼리팩스 미세먼지 핼리팩스에서 지난번에 만난 한국분과 한참 애기하다가, 그분이 왜 핼리팩스에 왔는지 물어봤더니 한국의 미세먼지 때문에 피난왔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그럴만도 한것이, 중국때문에 기후난민 고려하는 분들이 꽤 많아진다는 느낌입니다. 다른것은 몰라도 중국에서 무단으로 보내주는 각종 유해물질과 미세먼지는 피할 방법이 없으니까 그렇습니다. 요즘 서울은 미세먼지가 한풀 꺾인 상태라고 하는데, 캐나다, 특히 노바스코샤 지역의 미세먼지 수치를 보면 깜짝 놀랄만한 수치가 나옵니다. 사진은 노바스코샤 핼리팩스, 뉴욕, 오타와까지 포함된 지역의 미세먼지 수치입니다. 뉴욕 부근만 68정도, 몬트리올이 56, 핼리팩스는 30 수치가 나옵니다. 같은 시간에 서울 182, 북경 240 찍히고 있는 황당한 수치입니다. 이정도 되면 중.. 더보기
캐나다 핼리팩스 항공권 정보 핼리팩스는 한국에서 출발해서 캐나다방향으로 가다보면 캐나다 끝방향 대서양까지 가면 약 16시간만에 겨우 만날수 있는 대서양 연안의 소도시입니다. 이번에는 핼리팩스에 가기 위한 항공권에 대해 짧은 포스팅을 하나 해보겠습니다. 먼저 위에 16시간 걸린다고 했는데 이건 정확하게는 사실이 아닙니다. 직접 가는 비행기편이 하나도 없으니까요. 사실 인천과 핼리팩스를 직접 연결할만큼 여객이나 화물수요가 없는 지역입니다. 항공사가 짱구도 아니고 여객수요가 있으면 비행기를 빌려다가라도 노선을 만들테니까 말입니다. 어쨌든 핼리팩스는 최소 1회 경유해서 가야하고, 많이 이용하는 노선은 인천-토론토-핼리팩스입니다. 소요시간은 인천-토론토 13시간 50분, 토론토-핼리팩스 2시간10분 해서 정확히 비행기 탑승시간만 16시간입니.. 더보기
캐나다 국민소화제 텀스 TUMS 주로 귀국선물 종류로 핼리팩스의 어느 드럭스토어에서도 쉽게 만날수 있는 텀스 TUMS에 대해 한번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임산부소화제 또는 천연소화제 와 같이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어서 제가 의약쪽 전문가는 물론 아니지만 바로잡고 싶은 생각도 계속 하고 있었기 때문에 글을 써봅니다. 캐나다에 잠시 들리는 관광객 분들이 많이 사가는 품목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여행 선물이랄까, 그런 용도로 많이들 사는게 비타민종류, 텀스, 팀홀튼 프렌치바닐라카푸치노, 스타벅스 쿨라임,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 이니스킬린이나 잭슨트릭스 아이스와인 종류가 적당한 가격대에서 많이들 가져가는 선물입니다. 그중에서도 한화 5천원 미만에서 수량제한없이 마음대로 사갈수 있고 받는사람도 딱히 선호도를 가리지 않는 품목이라면 단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