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와 유럽 한정으로 HP 공짜잉크 서비스를 소개드립니다. 한국에서는 현재 지원되지 않으니 미국, 캐나다, 유럽 대부분의 지역 사용자분들만 보시기 바랍니다. 말 그대로 공짜에 가까운 조건으로 HP 정품잉크를 무제한 공급받을 수 있는 좋은 프로모션입니다.
HP 인스턴트잉크 서비스는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등 북미+유럽대륙의 21개 국가에서만 사용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캐나다 기준으로, Staples나 월마트, 베스트바이 등에서 HP 프린터에 보면 HP Instant Ink 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기종을 쉽게 찾을수 있는데, 이 스티커가 있는 잉크젯 프린터만 인스턴트잉크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이 됩니다. 레이저프린터는 지원되지 않으며, 포토프린터는 대부분 지원대상입니다.
HP 인스턴트잉크 프로그램은 매달 프린트가능한 페이지수 범위 내에서 무제한 프린트가 가능한데요, 장점으로는
1) 페이지수 범위 내에서는 흑백으로 한줄 프린트한 1페이지나, 풀컬러로 꽉 채워서 프린트한 1페이지나 동일하게 한장으로 카운트한다는 점,
2) 매달 무료 프린트 장수내에서 사용하지 못한 부분은 다음달로 이월 가능한 점,
3) 매달 15페이지까지는 완전 무료로 프린터가 수명을 다할 때까지 무료 이용가능한 플랜도 있으며,
4) 언제든지 플랜변경 및 계약해지가 가능한 자유로운 프로그램이라는 점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지원되는 지역에서 판매중인 HP 잉크를 사용하는 프린터는 거의 지원대상인데, 대부분의 경우에 신품 박스 겉면 또는 프린터 자체에 부착된 스티커에 대문짝만하게 HP Instant Ink 라고 쓰여 있는 제품들입니다. 지원되는 제품을 중고로 구입한 경우에도 동일하게 프로그램 신규가입이 가능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이용가능한 프린트 장수를 미리 지정한 4종류의 플랜으로 이용가능한데, 완전무료로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월 15매까지 무료로 프린트가능한 무료 플랜을 선택하면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용도라면 월 50매 또는 월 100매 프린트가능한 플랜을 선택하면 충분하고, 교회나 단체에서 무한잉크처럼 사용할 용도라면 월 300매 플랜이 적당합니다.
월 50매, 월100매, 월300매 플랜은 언제든지 변경 가능하고, 변경시 무료 장수는 상식적인 선에서 이월이 됩니다. 즉 월 50매 플랜을 사용하던 중에 월 100매 플랜으로 변경시, 해당 월에 프린트 가능한 장수는 100장으로 즉시 변경될 수도 있고, 또는 선택하기에 따라서 다음 달부터 플랜이 적용되는 것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높은 플랜에서 낮은 플랜으로 변경시에는 언제나 다음 달부터 새로운 플랜이 적용되기 때문에 대단히 합리적인 구조입니다. 단, 완전 무료플랜, 즉 월 15매 무료 플랜은 HP 인스턴트잉크 프로그램에 최초가입시에만 선택가능하며, 유료플랜을 사용하던 중에는 무료플랜으로 변경할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거의 HP의 축복에 가까운 프로그램으로, 주변에서 프린터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추천하는 내용입니다. 지원되는 프린터 역시 타사에 비해 비싸지 않고 오히려 저렴하게 구입가능한 기종들이 다수 포진해 있기 때문에, 미심쩍으면 제일 싼 지원기종 프린터를 사서 월15매짜리 무료플랜으로 가입해서 사용해 보다가 나중에 유료로 전환하는것도 가능합니다.
HP 캐나다 공홈에서 정가로 구입해도 약 50달러부터 구입가능하며, 베스트바이나 코스트코 등에서 세일할 때를 노려서 구입하면 20달러선에서도 구입가능합니다. 위 사진의 가운데 있는 Envy 4520 모델은 작년 블랙프라이데이때 기계값 30달러 및 잉크3개월무료 조건으로 대량 풀었던 잉크젯복합기 모델입니다. 지금도 사진의 첫번째에 있는 데스크젯 3755 모델은 스테이플즈에서 세일중이니 참고하세요.
개인적인 추천이라면, 지원모델 중에서 제일 저렴한것을 구입해서 15매 무료플랜에 가입한 후 풀컬러 프린트 및 스캐너 용도로만 사용하고, 일반용도로는 타사의 저렴이 레이저프린터를 하나 더 연결해서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캐나다 새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美 명문대 보내드립니다" (0) | 2018.12.16 |
---|---|
캐나다 영어의 특징 (feat. 핼리팩스 사투리에 이어서) (0) | 2018.08.20 |
북미표준영어, 과연 핼리팩스에서? (0) | 2018.08.10 |
캐나다 쏘렌토 포르테 스포티지 대박세일중 (0) | 2018.05.03 |
캐나다 레스토랑 영어단어 모음 (식당영어, 메뉴판영어) (0) | 2018.04.01 |
캐나다 약국 조제료 비교 (노바스코샤 기준) (0) | 2018.03.20 |
캐나다코스트코 타이어센터 온라인예약 오픈! (0) | 2018.03.17 |
토론토 리프트(Lyft) 택시 50달러 프로모션 (0) | 2018.02.21 |
밴쿠버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 20% 전격인상 (+면제조건) (0) | 2018.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