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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리팩스 맛집 | 여행

캐나다에서 미국 갈 때, 아직도 줄 서세요? | 무료 앱 MPC로 미국 입국심사 5분컷! (주요 공항별 패스트트랙 위치 총정리)

캐나다발 미국행, 입국심사 스트레스 끝! 무료 앱 MPC, 질문과 답변으로 완벽 정복하기

캐나다에 살면서 미국으로 주말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 공항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순간 중 하나는 바로 '미국 사전 입국심사(US Preclearance)'입니다. 미국 땅을 밟기도 전에 캐나다 공항에서 미리 받는 이 심사,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끝없는 줄과 마주하게 되죠.

하지만 이 지루한 대기 줄을 건너뛸 수 있는 '비밀 병기'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의 공식 무료 앱, 모바일 패스포트 컨트롤(MPC)입니다. 오늘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국 분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점들을 Q&A 형식으로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게요.

 

Q. MPC가 뭔가요? 캐나다에서 미국 갈 때 정말 유용한가요?

한 크리에이터가 캐주얼한 카페에서 노트북 작업을 하던 중, MPC 앱이라는 여행 꿀팁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활기찬 모습.

A. 네, MPC는 스마트폰 앱으로 미국 입국 세관신고를 미리 제출하고, 공항에서 MPC 전용 라인을 이용해 입국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시스템입니다. 특히 미국 사전 입국심사(Preclearance) 시설이 있는 캐나다 주요 공항에서 이용하면,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심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100% 무료라는 점입니다.

 

Q. 캐나다에 사는 한국인(영주권자, 유학생 등)도 쓸 수 있나요?

A. 네, 그럼요! MPC는 국적보다 미국 입국 자격이 중요합니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대한민국 여권과 유효한 ESTA(비자면제프로그램)를 통해 미국을 방문하실 텐데요, 유효한 ESTA 승인만 받아두셨다면 누구나 MPC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시민권자나 다른 비자 소지자도 당연히 가능하고요.

 

Q. 핼리팩스(YHZ) 공항에서 출발하는데, 여기서도 쓸 수 있나요?

A. 물론입니다! 핼리팩스 스탠필드 국제공항(YHZ)은 MPC를 매우 잘 지원하는 공항 중 하나입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 핼리팩스(YHZ) 공항 MPC 라인 위치

메인 터미널 3층 출발(Departure) 층에서 보안검색을 마친 후, US Preclearance 구역 입구로 가세요. Automated Passport Control(APC) 키오스크 옆에 있는 'Mobile Passport Control' 사인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Q. 그럼, 토론토(YYZ) 공항의 MPC 라인은 어디에 있나요?

한 비즈니스 우먼이 MPC 전용 라인을 통해, 길게 늘어선 일반 입국 심사 대기 줄을 여유롭게 걸어서 지나가는 뒷모습

A.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YYZ)은 터미널이 두 곳이죠. 두 터미널 모두에 MPC 라인이 있습니다.

✅ 토론토(YYZ) 공항 MPC 라인 위치

터미널 1: US Preclearance 구역 내, APC 키오스크 바로 옆에 'Mobile Passport Control' 전용 입국심사 라인이 있습니다.
터미널 3: 마찬가지로 US Preclearance 구역 내에 MPC 전용 라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Q. 밴쿠버(YVR)에서 출발할 때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A. 밴쿠버 국제공항(YVR) 역시 MPC 라인을 찾기 쉽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 밴쿠버(YVR) 공항 MPC 라인 위치

국제선 터미널의 US Preclearance 구역 입국심사장 입구 근처에 'MPC' 표시가 부착된 전용 라인이 있습니다. 바닥이나 안내판의 'MPC' 사인을 따라가세요.

 

Q. 그렇다면, 미국 공항(올랜도, 라스베가스 등)에 있는 MPC 라인은 언제 쓰는 건가요?

A. 네, 바로 그 점이 헷갈릴 수 있죠. 토론토(YYZ)나 밴쿠버(YVR), 핼리팩스(YHZ) 처럼 사전 입국심사(Preclearance) 시설이 있는 캐나다 공항에서 출발하면, 미국 공항 도착 후에는 별도의 입국심사 없이 국내선처럼 바로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미국 공항의 MPC 라인을 이용할 일이 없습니다.

⭐ 핵심 정리: 미국 공항 MPC 라인은 이럴 때 사용해요!
미국 현지 공항의 MPC 라인은, 출발지에 미국 사전 입국심사(Preclearance) 시설이 없어서, 미국에 도착한 뒤에 입국심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직항으로 가거나, Preclearance가 없는 캐나다 소규모 공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에게 아주 유용하죠.

캐나다 분들이 휴가차 자주 방문하는 대표적인 미국 공항들의 MPC 라인 위치는 다음과 같으니, 해당 공항으로 (Preclearance 없이) 바로 입국하실 때 참고하세요.

  • 올랜도(MCO): 터미널 A 입국심사장 내 APC 키오스크 옆에서 MPC 전용 라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 라스베가스(LAS): 터미널 3 입국심사장 구역 입구, Global Entry 키오스크 근처에 MPC 전용 라인이 있습니다.
  • 마이애미(MIA): 콘코스 D와 E 사이의 입국심사장 내 APC 키오스크 옆에서 'MPC' 라인 표지판을 확인하세요.
 

Q. 마지막으로, MPC 사용 전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단정한 옷차림의 전문가가 공항에서 동료에게 스마트폰 MPC 앱의 그룹 신고 화면을 보여주며 차분히 설명하는 모습

A. 네, 아래 세 가지는 성공적인 MPC 이용을 위해 꼭 기억해 주세요.

1. 4시간의 마법: 앱으로 세관신고서를 제출하고 받은 QR코드는 4시간만 유효합니다. 너무 일찍 제출하지 말고, 공항 도착 후 심사장 가기 직전에 제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ESTA는 기본: MPC는 입국 허가(ESTA)를 대체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반드시 유효한 ESTA를 보유한 상태에서 이용해야 합니다.
3. 유연한 대처: 공항 사정에 따라 MPC 라인이 일시적으로 닫히거나 일반 라인으로 안내될 수 있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직원의 안내에 따르면 됩니다.

캐나다에서 시작하는 미국 여행, 이제 MPC 앱으로 스마트하고 여유롭게 시작해 보세요!

 


면책 조항 (Disclaimer): 본 포스팅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미국 입국 규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여행 전 반드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공식 웹사이트나 MPC 앱 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정보에 의존하여 발생한 문제에 대해 작성자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