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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율전망 (루니, 날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토론토시간 9월 6일 수요일자로 기준금리를 인상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인데요, 결과적으로 0.25% 인상함으로써 캐나다 기준금리는 이제 1%가 되었습니다. 지난 7월 이후에 2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기준금리가 인상되어 금년중에 한번 더 금리인상의 여지를 남긴 셈입니다. 시장에서는 10월경 금리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었는데 이번 9월에 선제적으로 인상돼버려서 당황하는 분위기입니다.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의 발언에 따르면 이번 금리인상은 이번 분기 캐나다경제가 *의외로*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중앙은행도 올해의 캐나다 경제활황을 이례적인 것으로 보는듯 합니다. 덧붙여 향후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현재 정해진 것이 전혀 없으며 시장의 추이를 보면서 결정할.. 더보기
캐나다 아이스와인 이야기 (노바스코샤 아이스와인 추천) 안녕하세요,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전해드립니다. 요 며칠간 개인사정으로 핼리팩스를 떠나 있었던 관계로 한동안 새 포스팅을 올리지 못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좀 라이트한 주제,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한번쯤 알아봤었을만한 주제인 [술] 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술 이야기는 여러 버전으로 포스팅할 생각인데, 이번에는 아이스와인 이야기입니다.여러번 말씀드렸던 것처럼 핼리팩스, 그리고 노바스코샤 에서는 주류를 NSLC라는 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Nova Scotia Liquor Corporation이라는 공기업으로, 근처 온타리오주에서는 비슷하게 LCBO가 있고 BC주에서는 BC Liquor Store라고 하는 등, 각 州에 따라 주류판매점 이름이 다르지만 공통점은 해당 주에서 운영하는 공기업이라는 점입니.. 더보기
캐나다 국민소화제 텀스 TUMS 주로 귀국선물 종류로 핼리팩스의 어느 드럭스토어에서도 쉽게 만날수 있는 텀스 TUMS에 대해 한번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임산부소화제 또는 천연소화제 와 같이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어서 제가 의약쪽 전문가는 물론 아니지만 바로잡고 싶은 생각도 계속 하고 있었기 때문에 글을 써봅니다. 캐나다에 잠시 들리는 관광객 분들이 많이 사가는 품목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여행 선물이랄까, 그런 용도로 많이들 사는게 비타민종류, 텀스, 팀홀튼 프렌치바닐라카푸치노, 스타벅스 쿨라임,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 이니스킬린이나 잭슨트릭스 아이스와인 종류가 적당한 가격대에서 많이들 가져가는 선물입니다. 그중에서도 한화 5천원 미만에서 수량제한없이 마음대로 사갈수 있고 받는사람도 딱히 선호도를 가리지 않는 품목이라면 단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