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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자리

핼리팩스 비행기 좋은자리 2편 핼리팩스는 장거리 비행편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좋은 자리에 앉아서 갈 수 있다면 여행이든 이민이든 유학이든 간에 그 시작의 품질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제한된 공간 안에서 가능하면 조금 더 나은 자리에 앉아서 가려고 노력해보시라는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을 작성해 봅니다. 사실 지난번에 관련 포스팅을 하다가 1편으로 마무리했었습니다. 원래 이 블로그의 원칙이 가능하면 한 페이지를 넘지 않는 선에서 포스팅을 해보자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페이지를 넘어가면 사실 그다지 재미없는 내용을 다루는 이 블로그에 그나마 방문하던 분들이 더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어쨌든 핼리팩스행 항공편에서 좋은자리 찾기는 이번 포스팅이 좀더 핵심인 셈입니다. 그럼 그림부터 또 보겠습니다. 지난 포.. 더보기
핼리팩스 비행기 좋은자리 1편 핼리팩스까지 비행시간은 경유일정에 따라 다르지만 토론토를 경유하는 최단거리 일정일 경우 순수 비행시간만 16시간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인터넷검색을 하다가 미국을 경유하는 일정으로 핼리팩스에 도착하신 분의 글에서, 신체포기각서를 미리 써놨어야 했다는 것을 보고 웃음이 터졌던 일이 생각납니다. 물론 그분을 비웃거나 하는 웃음은 아니고, 핼리팩스라는 곳이 현실적으로 한국에서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하기 때문에 여행자의 체력을 믿고 항공사의 자동좌석배정에 나의 운을 맡기는것보다는 좀더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차라리 별 내용은 없지만 핼리팩스로의 여행자에게, 그리고 장거리비행편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아주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비행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