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리팩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회사 수습, 해고의 진실: 10년 차가 말하는 '금요일 3시의 이별 통보' 안녕하세요, 캐나다 현지에서 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함께 고민하는 Halifax입니다. 어제는 캐나다 영어의 '차이'에 대해 다뤘다면, 오늘 이 토요일 저녁에는 그보다 더 깊은, 캐나다 직장 문화의 '온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사실 이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저는 '검색되지 않을 만한 진짜 정보'만을 다루겠다는, 어찌 보면 조금 고집스러운 약속을 스스로에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주 오래전에 썼던 '캐나다 회사 이야기' 라는 글을 너무나 많은 분들이 지금도 검색해서 찾아주고 계신 것을 보며, 문득 깨닫게 되었습니다.정작 가장 중요한 이야기, 많은 분들이 간절히 검색해서라도 알고 싶어 하는 이 '진짜 정보'에 대해 제가 너무 오랫동안 침묵하고 있었다는 것을요. 그 책임감으로, 오늘 .. 더보기 핼리팩스 지역별 특징 (feat. 살기좋은동네?) 2025 ✨ 잠깐! 핼리팩스 '진짜 살기 좋은 동네' 정보, 여기서 확인하세요! ✨핼리팩스에서 '살기 좋은 동네'를 찾고 계셨군요! 제 오래된 글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하지만 솔직히 먼저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요. 이 글은 제가 블로그 초기에 작성해서, 지금 보면 정보가 많이 부족하고 낡았답니다.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살기 좋은 동네'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바로 '우리 아이가 다닐 좋은 학교'라는 걸 제가 너무나 잘 알고 있거든요. 지역별 특징은 결국 학군과 뗄 수 없는 관계랍니다.그래서 2025년 최신 정보로, 핼리팩스의 학군별 특징과 교육 환경, 그리고 실제 학부모님들의 현실적인 고민까지 훨씬 더 깊이 있고 꼼꼼하게 분석한 '자녀무상 교육 & 학군 선택 완벽 가이드'를 새로 발행했답니다!이 글은.. 더보기 캐나다 레스토랑 영어단어 모음 (식당영어, 메뉴판영어) 분명히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누군가 정리해둔 것이 있을것 같아 찾아봤는데 도저히 검색이 안돼서 직접 정리해서 올립니다. 북미지역에서 식당메뉴판을 보면 좀 애매한 단어들이 있는데, 차이를 알아두면 주문한것과 다른것이 나오는 참사를 피할수 있을것 같아서, 캐나다에서 주로 사용되는 식당 메뉴판의 단어 위주로 정리해봅니다. 아마 이정도 단어를 알고있으면 레스토랑 메뉴에서 실패하는 일이 없으실것 같아요. 누구나 다 아는 Duck Goose 이런단어는 빼고 올립니다. Meats 육류, 고기관련 Lamb 생후 1년미만의 양고기 Mutton 생후 1년이상 양고기 Sirloin 등심 Tenderloin 안심 Veal송아지 Venison 사슴 Seafood 해산물 관련 Cod 한국 대구와 모양은 비슷하지만 크기가 1M에 달.. 더보기 핼리팩스 IKEA 관련 짧은소식 안녕하세요. 핼리팩스에서 전해드립니다. 핼리팩스 시내와 외곽에 각종 대형마트가 모두 있는데, 월마트 코스트코 등 여러 지점이 있습니다만 아직 IKEA가 들어오지 않아서 핼리팩스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되고 있습니다. 핼리팩스에 곧 오픈하게 될 IKEA소식을 짧게 업데이트 해드립니다. 먼저 캐나다식 IKEA의 발음은 굳이 한글로 적자면 아이키아 정도로 발음하지만 한국 검색사이트에서 이렇게 검색하면 바보취급당할게 뻔해서 그냥 영어로 적습니다. 일단 위치는 다트머스크로싱의 645 Cutler Avenue니까 핼리팩스나 베드포드 모두 접근성이 괜찮은 위치입니다. 다트머스에서 제일 가까운건 사실이지만 여기 갈때 걸어가지는 않을테니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가까운 위치에 IKEA 컬렉션포인트가 있어서 온라인.. 더보기 핼리팩스 사립학교 등록금 / Sacred Hearts School of Halifax 기준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핼리팩스 명문 사립학교 중 하나인 성심학교, 즉 SHSH에 방문했던 내용을 간단히 포스팅했던 적이 있습니다. 용산의 성심여고와 같은 뿌리이고, 용산 성심여고는 지금 서울구치소에서 쉬고있다는 그 님의 모교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블로그를 관리하다보면 SHSH에 관심있어 제 블로그에 방문하는 분들이 꽤 관찰돼서, 등록금 및 기타 소소한 정보들이라도 추가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Halifax Grammar School 사립학교, Ambrae Academy 사립학교도 방문해서 비슷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이 부분도 언젠가 포스팅할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만 하루에 한 15분 정도만 블로그를 보고있기 때문에 언제가 될지는 솔직히 알수 없습니다. 2017년~2018년 학기의 ESL.. 더보기 캐나다 인터넷뱅킹 카드형OTP 이번 글은 대상이 좀 한정적입니다. 한국에 남겨둔 자금관리와 무관한 분은 이쯤에서 뒤로가기를 누르시면 되고, 어느정도 관리할 유동자산 및 분산투자된 금융자산이 있어서 일년에 한두번 이상은 인터넷뱅킹 등으로 관리해줄 필요가 있는 분에게 딱 어울리는 정보 포스팅입니다. 언제나처럼 이 포스팅에서 언급되는 어떤 금융회사에서도 유무형의 지원을 받지 않고 순전히 본인의 은행이용사례 및 금융기관에서 공개한 정보를 기준으로 작성한 글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OTP(One Time Password)는 무작위로 생성되는 주로 숫자 6자리의 일회용 비밀번호를 금융거래에 이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종류는 뚱뚱하고 못생긴 토큰형 OTP, 신용카드 크기의 카드형 OTP, 스마트폰의 NFC를 이용하는 스마트OTP 정도가 있는것 같습.. 더보기 핼리팩스 운전면허교환 유용한 팁 (캐나다 운전면허증) (2018년 3월 수정) 현재 노바스코샤 운전면허증은 연녹색바탕의 새 면허증으로 변경되어 발급중이며 기존면허증은 유효기간까지 유효합니다. 단, 이전에는 신규면허는 현장에서 즉시 면허증을 발급해 주었지만 이제 면허증을 현장에서 발급하지 않고 주소지로 우편배송만 가능합니다. 이유는 면허증 제작업무가 아웃소싱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기존에는 주소를 검증할 방법이 없어 임의의 주소로도 면허발급이 가능했었는데 이제 우편배송하기 때문에 주소검증이 가능한 장점 또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예고했던 대로, 캐나다에서 면허증교환시 유용한 TIP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노바스코샤 핼리팩스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요령 자체는 캐나다 어디서나 동일하기 때문에 참고가 될겁니다. 면허교환은 즉석에서 포토.. 더보기 핼리팩스 비행기 좋은자리 2편, 2025 ✨ 잠깐! 2025년 최신 항공권 정보부터 확인해보세요! ✨이 '좋은 자리 고르는 법' 포스팅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글은 제가 아주 예전에 작성한 글이라 지금의 항공 상황과는 많이 달라졌답니다.요즘 핼리팩스 항공권 가격이나 현실적인 비행시간, 경유지 정보는 매년 크게 바뀌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이 헛걸음하시지 않도록, 최신 항공권 요금부터 항공사별 장단점, 비행시간까지 완벽하게 정리한 새로운 가이드를 준비했답니다!'좋은 자리'를 고르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어떤 항공편을 이용할지 결정하는 게 먼저겠죠? 아래 링크에서 최신 정보를 먼저 확인하시면, 핼리팩스로 가는 여정을 준비하는 데 훨씬 더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2025년 인천-핼리팩스 항공권 완벽 가이드.. 더보기 핼리팩스 비행기 좋은자리 1편, 2025 ✨ 잠깐! 2025년 최신 항공권 정보부터 확인해보세요! ✨이 '좋은 자리 고르는 법' 포스팅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글은 제가 아주 예전에 작성한 글이라 지금의 항공 상황과는 많이 달라졌답니다.요즘 핼리팩스 항공권 가격이나 현실적인 비행시간, 경유지 정보는 매년 크게 바뀌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이 헛걸음하시지 않도록, 최신 항공권 요금부터 항공사별 장단점, 비행시간까지 완벽하게 정리한 새로운 가이드를 준비했답니다!'좋은 자리'를 고르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어떤 항공편을 이용할지 결정하는 게 먼저겠죠? 아래 링크에서 최신 정보를 먼저 확인하시면, 핼리팩스로 가는 여정을 준비하는 데 훨씬 더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2025년 인천-핼리팩스 항공권 완벽 가이드.. 더보기 시작하며 | '핼리팩스 여행정보'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핼리팩스에서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 운영자 Halifax 입니다. 문득 이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던 8년 전, 핼리팩스의 첫 새벽이 떠오릅니다. 모든 것이 낯설고 조용했던 거리, 희미한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저는 이 도시의 첫인상을 마주했습니다. 팀홀튼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바라본 풍경은 특별할 것 없었지만, 코 끝을 스치는 공기만큼은 달랐습니다. 서울에서는 산이 보이는 날보다 보이지 않는 날이 더 많았던 저에게, 이곳의 '너무나도 맑은 공기'는 단순한 날씨가 아닌, 새로운 삶의 가능성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날 느꼈던 그 선명함, 꾸밈없는 날것 그대로의 느낌을 온라인 공간에 기록하고 싶다는 생각이 이 블로그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소개글은 '핼리팩스 여행정보'라는 이름 .. 더보기 이전 1 다음